김철주〈사진〉 무안군수는 최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안군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 전도사“로 변신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무안고, 백제고, 해제고, 현경고, 남악고 등 5개 학교에서 6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남악신도시 무안 성장중심축 위상 정립에 대한 지역개발을 비롯해 농·수·축산업, 관광 체육, 교육 등 4개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들려준다.

군은 최근 대학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심과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김철주 군수는 “앞으로 무안 거점고 개교준비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승달 장학금 확충 등 미래 교육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김민준기자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