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문화축제 대폭 바뀐다
2012년 11월 30일(금) 00:00 가가
시기·방법 전면 재검토
목포시 대표축제인 ‘해양문화 축제’의 개최시기와 방법 등이 대폭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동식 목포시 부시장은 29일 내년도 예산 심의와 관련 시의회를 방문, 시의원들을 면담하고 협조를 구하는 과정에서 “해양문화 축제와 관련 시기·방법 등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 부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과 불꽃놀이만으로는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내부적인 검토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서미화 의원은 “해양문화 축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임영춘기자 lyc@
주동식 목포시 부시장은 29일 내년도 예산 심의와 관련 시의회를 방문, 시의원들을 면담하고 협조를 구하는 과정에서 “해양문화 축제와 관련 시기·방법 등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 부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과 불꽃놀이만으로는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내부적인 검토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서미화 의원은 “해양문화 축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