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문홍 목포 해양경찰서장
2012년 12월 04일(화) 00:00 가가
“불법행위 엄단 바다 지킴이 되겠다”
“앞으로 어떠한 불법행위도 단호하게 대처해 해상공권력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3일 취임한 김문홍(55) 목포 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출신인 김 서장은 1986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목포해경 3009함장, 동해해경 5001함장, 서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을 지냈다.
특히 3009 함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0년 12월 신안군 만재도 해상에서 화물선 ‘항로페리 2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15명을 구조, 국제 해사기구(IMO)로부터 ‘바다의 의인(義人)상’을 받았다.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
3일 취임한 김문홍(55) 목포 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출신인 김 서장은 1986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목포해경 3009함장, 동해해경 5001함장, 서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을 지냈다.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