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훈회관 남악신도시에 새둥지
2013년 03월 06일(수) 00:00 가가
전남보훈회관이 35년간의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무안 남악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 전남도는 5일 목포 옥암동에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전체면적 2072㎡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조감도〉
신청사는 사무실, 회의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광주시 동구 호남동에 있는 현 전남보훈회관 청사는 1979년 건립돼 건물이 낡고 협소해 3개 단체만 입주하는 등 보훈단체를 아우르는 지휘부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신청사는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장필수기자 bungy@kwangju.co.kr
신청사는 사무실, 회의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광주시 동구 호남동에 있는 현 전남보훈회관 청사는 1979년 건립돼 건물이 낡고 협소해 3개 단체만 입주하는 등 보훈단체를 아우르는 지휘부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신청사는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