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천년 마을숲 조성’ 18개마을 참여
2013년 04월 05일(금) 00:00 가가
담양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천년을 이어갈 마을숲 조성사업’에 헌수자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4일 “지난달 28일 천년 마을숲 조성을 위해 담양읍 가산마을을 비롯한 18개 마을과 무정면 오례천 주변 천변을 따라 각각 254주와 124주의 느티나무를, 담양읍 외곽도로변에 은행나무 18주 등 총 398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마을숲은 정자나무와 마을주변 유휴공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한 ‘마을숲’, 마을 인근의 하천변을 따라 선형으로 조성한 ‘하천숲’으로 나뉜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느티나무 380여주는 지난해 말 조경사업으로 담양과 인연을 맺은 나주의 김영숙·유한춘씨가 헌수한 것이다.
/담양=정재근기자 jjg@kwangju.co.kr
담양군은 4일 “지난달 28일 천년 마을숲 조성을 위해 담양읍 가산마을을 비롯한 18개 마을과 무정면 오례천 주변 천변을 따라 각각 254주와 124주의 느티나무를, 담양읍 외곽도로변에 은행나무 18주 등 총 398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느티나무 380여주는 지난해 말 조경사업으로 담양과 인연을 맺은 나주의 김영숙·유한춘씨가 헌수한 것이다.
/담양=정재근기자 jj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