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업체 대상 공유수면 일제점검
2013년 04월 10일(수) 00:00 가가
목포항만청, 내달까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중인 (주)현대삼호중공업 등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 목포해양항만청은 허가사항 이행 여부, 실태 및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고발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목포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권을 행사, 사법처리를 원칙으로 해 점·사용자들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공유수면이 적법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중인 (주)현대삼호중공업 등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 목포해양항만청은 허가사항 이행 여부, 실태 및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고발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