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이 특성화고 및 일반계고교 졸업 및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목포고용노동지청은 9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및 일반계고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작성법, 면접 등에 대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직업심리검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워크넷을 이용한 구직신청방법, 스마트폰 어플 ‘무대리2’를 통한 일자리 찾는 법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찾기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해남송지종합고 졸업예정자 28명에 대해 취업특강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0개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원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목포고용노동지청 이재준 지청장은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 지역 특성화고 및 고교 졸업(예정)자 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