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공항 시외버스 연말까지 운행 연장키로
2013년 06월 25일(화) 00:00 가가
전남도는 24일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증가세에 발맞춰 6월 말까지 운행하기로 했던 목포∼무안국제공항 간 시외버스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관광객 증가도 연장 이유다.
금호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주 6회 운행했으며 애초 이용객 저조 등의 이유로 이달 말까지만 운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베이징과 필리핀 등 국제선의 잇따른 취항과 각종 국제행사로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전남도는 그동안 항공사 손실 보전, 관광업계 인센티브 제공, 주차장 이용료와 항공기 착륙료 면제, 면세점 운영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장필수기자 bungy@kwangju.co.kr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관광객 증가도 연장 이유다.
금호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주 6회 운행했으며 애초 이용객 저조 등의 이유로 이달 말까지만 운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베이징과 필리핀 등 국제선의 잇따른 취항과 각종 국제행사로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장필수기자 bung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