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평군지부는 1일 농협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각종 농협사업에서 탁월한 업적을 올리고 친절봉사 우수, 지역사회 및 계통조직과의 상생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농협 내 최고의 상이다.

함평군지부가 이 상을 수상한 이유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계통 농·축협과의 상생으로 농협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안병량 함평군지부장은 “평소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대하고, 유관기관 및 계통조직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함평군지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