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역장 김종만)은 1일 (사)일로품바보존회와 지역문화 및 녹색철도 발전을 위한 ‘상설문화공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역은 광장 등 공연장소 제공과 문화공연 활동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 일로품바보존회는 철도이용 고객과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브랜드 상승과 공연문화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목포역은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란 슬로건으로 매월 교통안전캠페인 행사와 더불어 지역 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녹색생활운동의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종만 목포역장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시행, 목포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남도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