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옥암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준주거용지 등 노른자위 땅을 분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청 인근 34필지 5만8448㎡를 공개경쟁 입찰 등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이 땅의 용도는 위험물 및 처리시설용지, 준주거용지, 일반상업용지 등이다.

수변공원과 영산호 부근 블록형 단독 주택용지(2필지), 법원, 검찰청 건너편 일반 상업용지 10필지, 제1종 전용 주거지역 내 단독주택용지 15필지, 주차장 용지 3필지 등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중이다.

이번에 분양할 용지는 옥암지구 내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시개발과(061-270-3442)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