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은 1일 “추석을 대비해 오는 17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이 기간까지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임금체불의 예방과 신속한 청산에 나서게 된다. 특히 상습체불, 재산은닉, 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검찰과 협의go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근로자가 재직중인 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한 경우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생계비를 qlffuwn고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0인 미만의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인노무사 등을 지원한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