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교육재단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나도팔)은 10일 “지난 6일 수련활동프로그램인 ‘환경과 함께하는 세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공식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함께하는 세상’은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에너지절약 및 청소년 스스로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보전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의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진행 중인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