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경준)가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읍내파출소 직원들은 경찰관들의 내부존중 문화(인정·칭찬·배려·예의)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활력제창’(활력 불어넣기)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경준 소장과 전 직원들은 매일 아침·저녁 조회시 “오늘도 즐겁게(내부 만족도), 오늘도 친절하게(외부 만족도), 너와 나(주민과 경찰은 하나)” 구호를 외치며 ‘존중문화’ 실천과 함께 긍정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준중문화’는 전남지방청(청장 정순도)이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김경준 소장은 “경찰 모두가 스스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될때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고, 굳건한 치안도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