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호남 기후변화체험관’ 내달 개관
2014년 02월 26일(수) 00:00 가가
메타세쿼이아 길 인근
54억 들여 조성
54억 들여 조성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호남 기후변화체험관’이 담양에 문을 연다.
담양군은 담양읍 메타세쿼이아 길 인근에 조성한 ‘호남 기후변화체험관’이 건립공사를 마치고 3월 6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체험관은 54억원을 들여 2층(1500여㎡) 규모로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을 상징해 대바구니 모양으로 지어졌다.
체험관은 지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다.
1층은 로비·교육실·북카페·정보검색실 등 편의시설로, 2층은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3D영상관으로 꾸며졌다.
/담양=정재근기자 jjg@kwangju.co.kr
담양군은 담양읍 메타세쿼이아 길 인근에 조성한 ‘호남 기후변화체험관’이 건립공사를 마치고 3월 6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체험관은 54억원을 들여 2층(1500여㎡) 규모로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을 상징해 대바구니 모양으로 지어졌다.
1층은 로비·교육실·북카페·정보검색실 등 편의시설로, 2층은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3D영상관으로 꾸며졌다.
/담양=정재근기자 jj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