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담양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았다.

NH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김영석)와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 등 담양읍 소재 농·축협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25일 세계 대나무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농·축협 임직원들은 새봄맞이 거리 환경미화 활동에 이어 가두행진을 하며 군민들에게 안내장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를 홍보했다.

김영석 지부장은 “농·축협 직원들이 대나무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15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세계 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한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