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관에서 열린다.

담양군과 롯데백화점, 지역 농·식품업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담양 우수 농특산품 생산업체 11곳이 참여한 가운데 ‘대숲맑은 담양 쌀’을 비롯해 완숙 토마토, 대추 토마토, 파프리카, 대잎술, 타미앙스(전통주), 기순도 전통장류, 쌀조청, 식혜, 김치류, 딸기잼, 죽력소금, 죽제품 등 1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군과 지역 농·식품업체는 이번 특별 판매전을 통해 백화점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고정 납품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군은 이번 특별 판매전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전국매장을 순회하며 ‘생태도시’ 담양의 농·특산물을 판매 홍보할 계획이다.

/담양=정재근기자 jj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