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당 3명씩 출마 … 40대· 50대의 대결
2014년 05월 19일(월) 00:00 가가
[6.4 지방선거 표밭 점검] 도의원
두 명을 선출하는 무안군의 전남도의원 선거의 경우 선거구당 3명씩 출마했다. 제1선거구(무안읍·현경·망운·운남·해제면)에는 이승훈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대변인, 양영복 전남도의원, 배용수 전 전남도 공무원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쟁에 들어갔다. 15대 국회 때부터 이윤석 의원을 보좌해 왔으며 이번에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이 후보는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무안과 전남도의회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제2선거구(일로·삼향읍·몽탄·청계면)에서는 정영덕 전남도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아 재출마한 가운데 무소속으로 윤성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안지회 사무국장, 노동당 후보로 양현주 전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 부지회장이 각각 도전에 나섰다.
/박지경기자jkpark@kwangju.co.kr
/무안=김민준기자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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