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자를 도와주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최근 담양군에 문을 열었다.

담양군은 최근 이기환 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을 비롯해 중소기업 광주전남지방청 류붕걸 청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도내 IT콘텐츠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군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위해 담양으로 진입하는 88고속도로 입구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점 건물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했으며, 광주·전남ICT협회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센터는 창업 입주실(30개)과 전용회의실, 테스트장비 등을 갖추고 초기 입주공간 제공과 교육, 경영,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