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協, 담양서 ‘인구문제 테마캠프’
2014년 07월 17일(목) 00:00 가가
전국 대학생 100여명 참가
특강·소원등 날리기 진행
특강·소원등 날리기 진행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테마캠프에 참가한 호남·충청권 대학생들이 지난 15일 밤 담양군 수북면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미래 결혼과 가족상에 대한 염원을 담은 소원등을 날리고 있다. 〈담양군 청소년수련원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지난 15∼16일 1박 2일간 담양군 청소년수련원(원장 나도팔)에서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이하 Top-Us)’ 호남·충청권 테마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테마캠프는 광주·전남을 비롯해 충북·세종·대전·충남·제주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미영 광주대 교수의 ‘가족사랑, 꿈꾸는 Top-Us’ 특강과 혼인예산서 작성, 미래 결혼과 가족상에 대한 염원을 담은 소원등 날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손숙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대학생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Top-Us를 통해 젊은층 인식변화에 앞장서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op-Us’(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는 인구협회에서 지난 2009년 대학생들의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족친화, 직장·사회환경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전국 111개 대학 총 234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이번 테마캠프는 광주·전남을 비롯해 충북·세종·대전·충남·제주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미영 광주대 교수의 ‘가족사랑, 꿈꾸는 Top-Us’ 특강과 혼인예산서 작성, 미래 결혼과 가족상에 대한 염원을 담은 소원등 날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Top-Us’(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는 인구협회에서 지난 2009년 대학생들의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족친화, 직장·사회환경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전국 111개 대학 총 234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