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분열된 지역민심을 통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담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윤영선(58·가선거구) 의원은 “군정의 계획단계부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소통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뤄어질수 있도록 대의 기관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담양 출신인 윤 의장은 3선 의원으로 5대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으며, 담양군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했다. 부의장에는 추연욱(57·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