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22일 경찰서 및 함평 자연생태공원에서 의경들의 부모들을 초청해 감사의 편지 전달과 112타격대 출동 시연회, 미니족구대회 등이 결들여진 ‘감동 캠프’를 열었다.

이날 감동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식들의 숙영지를 직접 둘러보고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평소 가족처럼 지내는 대원과 직원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또 중요사건 발생 출동상황 시연도 관람했다.

시연회가 끝난후에는 자연생태공원에서 의경과 부모,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삼겹살 파티와 미니족구대회를 열기도 했다.

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은“건강한 청년으로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부모님 마음 못지않게 신경을 쓰고 있으며 사고없는 건강한병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