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 자연환경연수원은 전국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인 ‘제1회 순천만 정원 체험캠프’에 참가할 전국 초등학생 200명을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환경을 주제로 펼쳐지는 ‘순천만 정원 체험캠프’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에 자리한 전남 자연환경연수원과 순천만 정원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9개 연수원에서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순천만 정원 체험캠프’는 친환경 염색체험과토피어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수목원·습지센터·세계정원 등을 볼 수 있는 순천만 정원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강열 이사장은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체험과 축제 행사장을 탐방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캠프를 연다”며 “지역별 청소년 교류의 장(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전남 자연환경연수원 교수부 061-381-8361)

/담양=정재근기자 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