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상동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112 총력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준 서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택시운전자와 터미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112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 전단지와 리플릿을 나눠주며 설명했다. 또한 허위·오인신고 처벌규정 및 경찰관련 민원신고는 ‘182 콜센터’를 이용토록 홍보했다.

안동준 서장은 “지속적인 112신고 홍보를 통해 민원성 및 허위신고 응대로 인한 경찰력 낭비를 줄이고, 범죄신고 신속대응이라는 112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112 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 및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