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준 서장과 한길주 연합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석 연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경찰활동 관련한 토의를 진행했다.

안동준 서장은 “수능시험이 끝나고 해방감에 들뜨기 쉬운 학생들의 비행 등 범죄 예방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동준 서장은 지난 13일 목포시 노인복지관을 찾아 13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경찰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안 서장은 곽영진 노인대학장에게 치안활동에 협력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날 참석한 노인들 전원에게 야광 지팡이 130개와 간식을 제공했다.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