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영광·진도·완도 등 무인등대 5기 신설
2015년 01월 12일(월) 00:00 가가
신안, 영광 등 서남해상에 무인등대 5기가 신설된다.
11일 목포 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서남해안을 오가는 선박 항해 안전을 위해 올해 77억원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사업에 나선다. 신안·영광·진도·완도 해상 수중암초 위에 등표 등 무인등대 5기를 신설한다. 낡은 등대시설 4개소도 개량한다. 특히 한반도 최서남단 가거도 등대에서 마을입구까지 2.3㎞의 도로 폭을 4m로 넓히는 공사도 오는 4월 완공 예정으로 조만간 시작한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
11일 목포 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서남해안을 오가는 선박 항해 안전을 위해 올해 77억원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사업에 나선다. 신안·영광·진도·완도 해상 수중암초 위에 등표 등 무인등대 5기를 신설한다. 낡은 등대시설 4개소도 개량한다. 특히 한반도 최서남단 가거도 등대에서 마을입구까지 2.3㎞의 도로 폭을 4m로 넓히는 공사도 오는 4월 완공 예정으로 조만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