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헬스케어 휴양지 조성 …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2015년 01월 21일(수) 00:00 가가
[2015 새 설계] 김 철 주 무안군수
김철주 무안군수는 새해 목표를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무안 건설’로 잡았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 책임지는 행정, 감동주는 행정을 올해 정책기조로 삼아 군민을 편안하게 섬기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복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확충 ▲믿고 맡기는 교육 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기초 생활시설 지속적 확충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을 위해 망운 조금나루에서 현경 봉오제 까지의 ‘노을 길’은 상반기에 착공하고, 생태갯벌센터는 진입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황토이글루와 갯벌 하우스· 분재전시관을 설치하고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하는 한편 향후 ‘해양 헬스케어 휴양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산강 전통뱃길 복원과 철도부지 관광자원화 사업, 분청사기 명장주변 사업, 일로읍∼영산강 자전거 도로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회산백련지 물놀이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사계절 초화류 공원을 조성하고 20억원을 들여 오토 캠핑장을 조성해 나간다.
김 군수는 “오는 9월에 영산강변 승달산과 해안관광도로를 연결, 연계관광을 할 수 있는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을 180억원의 예산으로 착공할 계획”이라며 “맛의 고장 무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무안군 5미’(味)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양파 기계화단지 350ha 확대 ▲황토랑 일자리 지원센터 본격 운영 ▲6차 산업형 체험마을 개발 확대 ▲쌀 관세화에 대비한 벼 육묘용 상토 지속적 지원 ▲농기계 공급·임대사업 확대 ▲로컬푸드 참여농가 영농기반 강화 등 다양한 농정을 추진한다.
수산분야는 품질 우수성이 인정된 무안 김을 브랜드화하고, 김 양식어장에 활성처리제를 공급해 생산성을 제고한다. 또 주꾸미 부화시험장 조성과 수산종묘 방류 확대로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해 나간다..
축산분야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BM(친환경 미생물제) 활성수 공급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면역 증강제와 조사료생산 지원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며, 한우특구의 특성을 살린 ‘양파한우’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믿고 맡기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종일 아이 돌봄서비스와 일시보육 지원 사업, 초등학생 시력교정 지원프로그램, 초·중학생 대상 중국어 체험학습,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추진한다.
김 군수는 “남악고와 3월에 개교하는 무안 거점고는 심화학습 아카데미 운영과 기숙학원 캠프지원 등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명문고로 육성하겠다”며 “학력향상 교육과 성적우수 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지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학력수준을 높여 나가고, 10억원의 승달장학금을 확충하는 등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도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00세 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 학습체계도 마련해 나간다.
군은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와 긴급복지 대상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가구별·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건강 위험가족 등록과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를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도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기초 생활시설 지속적 확충’에 발벗고 나선다.
맑고 깨끗한 물공급을 위해 몽탄, 운남지구 지방상수도를 확장하고, 5개 읍·면 20㎞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는 한편 6개 읍·면 40여 마을에 새롭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나간다. 50억원의 사업비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정비해 하수 침수로부터 군민을 보호한다. 무안소방서 신설과 시설물 관리 CCTV의 통합관제센터 연계 운영으로 화재와 범죄 등 긴급한 생활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철주 군수는 “남악 주민들에게 문화와 공공의료, 행정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남악 복합 주민센터’를 착공하고, 자전거 공원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레포츠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김민준기자 jun@
* 역점사업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확충
▲믿고 맡기는 교육 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기초생활시설 지속적 확충
군은 올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확충 ▲믿고 맡기는 교육 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기초 생활시설 지속적 확충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영산강 전통뱃길 복원과 철도부지 관광자원화 사업, 분청사기 명장주변 사업, 일로읍∼영산강 자전거 도로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회산백련지 물놀이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사계절 초화류 공원을 조성하고 20억원을 들여 오토 캠핑장을 조성해 나간다.
수산분야는 품질 우수성이 인정된 무안 김을 브랜드화하고, 김 양식어장에 활성처리제를 공급해 생산성을 제고한다. 또 주꾸미 부화시험장 조성과 수산종묘 방류 확대로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해 나간다..
축산분야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BM(친환경 미생물제) 활성수 공급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면역 증강제와 조사료생산 지원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며, 한우특구의 특성을 살린 ‘양파한우’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믿고 맡기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종일 아이 돌봄서비스와 일시보육 지원 사업, 초등학생 시력교정 지원프로그램, 초·중학생 대상 중국어 체험학습,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추진한다.
김 군수는 “남악고와 3월에 개교하는 무안 거점고는 심화학습 아카데미 운영과 기숙학원 캠프지원 등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명문고로 육성하겠다”며 “학력향상 교육과 성적우수 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지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학력수준을 높여 나가고, 10억원의 승달장학금을 확충하는 등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도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00세 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 학습체계도 마련해 나간다.
군은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와 긴급복지 대상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가구별·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건강 위험가족 등록과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를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도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기초 생활시설 지속적 확충’에 발벗고 나선다.
맑고 깨끗한 물공급을 위해 몽탄, 운남지구 지방상수도를 확장하고, 5개 읍·면 20㎞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는 한편 6개 읍·면 40여 마을에 새롭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나간다. 50억원의 사업비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정비해 하수 침수로부터 군민을 보호한다. 무안소방서 신설과 시설물 관리 CCTV의 통합관제센터 연계 운영으로 화재와 범죄 등 긴급한 생활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철주 군수는 “남악 주민들에게 문화와 공공의료, 행정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남악 복합 주민센터’를 착공하고, 자전거 공원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레포츠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김민준기자 jun@
* 역점사업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확충
▲믿고 맡기는 교육 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지원
▲군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기초생활시설 지속적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