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전남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15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목포 고용노동지청 관내 5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황선범 지청장이 직접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역 노사의 공감대 확산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강화 및 임금피크제 지원금 상향조정 ▲두루누리 사회보험금 수혜대상 확대 ▲최저임금의 시급 5580원 적용 ▲소액체당금 제도시행 ▲산재발생 보고제도 변경 등 제도에 대한 안내중심으로 진행됐다.

황선범 지청장은 “올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청년·여성 취업률 제고와 고용복지 연계서비스 강화,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