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구간 무안공항 경유해야”
2015년 04월 28일(화) 00:00 가가
무안군의회 결의안 채택
무안군의회(의장 이요진)가 호남 KTX 2단계 구간에 무안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을 조속히 확정하고 저속철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길수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무안국제공항 경유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2014년 실시설계비 400억원을 불용하면서 현재까지 노선을 결정하지 않은 것은 호남고속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한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며 지역 갈등만 조장하는 처사”임을 지적했다.
/무안=김민준기자 jun@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길수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무안국제공항 경유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무안=김민준기자 j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