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채 전액 상환
2015년 04월 30일(목) 00:00 가가
무안군이 “지방채 전액을 상환해 지방채 제로(Zero)가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말 지방채 잔액 63억원 가운데 본예산 35억원에 이어 최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28억원을 확보해 지방채를 전액 상환했다. 올해 ‘지방채 제로화’는 김철주 군수 공약이었다. 김철주 군수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여건속에서 상·하수도사업, 농공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추진하면서 불가피하게 발행한 지방채가 2012년에는 426억원에 달했으나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 운영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무안=김민준기자 jun@
지난해 말 지방채 잔액 63억원 가운데 본예산 35억원에 이어 최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28억원을 확보해 지방채를 전액 상환했다. 올해 ‘지방채 제로화’는 김철주 군수 공약이었다. 김철주 군수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여건속에서 상·하수도사업, 농공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추진하면서 불가피하게 발행한 지방채가 2012년에는 426억원에 달했으나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 운영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