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며 따뜻한 정 느꼈어요”
2015년 09월 11일(금) 00:00 가가
도로공사 함평지사, 이주여성과 음식나누기 행사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주성)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결혼 이주여성들과 음식나누기 행사를 했다.〈사진〉
함평지사 직원들은 이날 함평군 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 직원들과 만든 휴게소 대표 음식을 함평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30여명에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출신 에나씨는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평지사 김주성 지사장은 “이번 활동이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는 결혼 이주여성들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함평지사 직원들은 이날 함평군 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 직원들과 만든 휴게소 대표 음식을 함평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30여명에게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출신 에나씨는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기자 hw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