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박종호)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최근 충남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제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제41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국내 공기업과 두산중공업(주) 등 총 294개팀이 참가했으며, 영산강사업단은 ‘용·배수로 시설물 구조개선으로 시공부적합수 감소’를 주제로 한 청정분임조가 출전했다.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2001년부터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총 10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품질분야 개선에 주력해 오고 있다. 박종호 단장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품질경진대회에 참가해 한국농어촌공사의 품질에 관한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목포=김준석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