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집회시위자문위, 여성장애인 쉼터 방문
2015년 09월 30일(수) 00:00 가가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와 협력단체인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최근 목포시 용해동 소재 여성장애인들 피해자 쉼터인 ‘해늘’을 방문해 위문품(6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및 서로 어려움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해늘 쉼터는 여성장애인들 중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기관으로 시설 운영이 영세하고, 보호업무의 특성상 외부 노출도 꺼리는 탓에 후원 등을 받기도 어려운 시설로, 목포경찰서는 수시위문활동을 통해 돕고 있다.
/목포=김병관기자 dss6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