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목포시의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가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2일간의 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예산 수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내년도 목포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와 함께 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목포시가 심의를 요청한 내년도 목포시 예산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총 6483억원 규모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2건(집행부 30건, 시의원 발의 12건)의 제·개정 조례가 발의된다.

특히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사업부지 책임분양 확약 변경 동의〈광주일보 11월 11일자 2면〉안도 부의 안건으로 제출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