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의 납세의식과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표어 부문 6점, 포스터 부문 6점 등 총 1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입상작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접수된 표어 13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258점을 중에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했다.

표어부문은 광양마동초등학교 서한진(6학년) 학생의 ‘세금납부 꼬박꼬박 우리경제 성큼성큼’이, 포스터 부문은 광양마로초등학교 이남기(6학년) 학생의 ‘살기 좋은 광양 지방세로 시작’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 표어 부문 우수상은 김세이(광양다압초 5학년)와 서은호(광양마로초 6학년)학생이, 장려상은 백지예(광양중진초 6학년), 박서원(광양용강초 6학년), 문혜영(광양백운초 5학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도유빈(광양진월초 6학년), 권지영(광양북초 6학년)학생이, 장려상은 김동윤(광양용강초 4학년), 김하민(옥룡북초 6학년), 최은서(광양중진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광양=박영진기자 pyj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