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윤수일 5인조 밴드와 최성수, 최근 ‘내 맘 잡아주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김주아 등이 출연해 수준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열정적인 연기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발성의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호평을 받는 테너 김철호와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 고등성악과 과정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명숙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는 2016 송년 음악회 관람료는 5000원이며, 지난 5일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 예매 중이다.

/광양=김경원기자 k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