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8일부터 26일까지 토·일요일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서 출발하는 ‘선샤인 광양투어’를 총 4회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을 찾는 고객에게 광양 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범 운행 일정은 18∼19일, 25∼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택시승강장에서 출발해 운암사와 동백나무 숲을 거쳐 구봉산 전망대에서 경관을 감상한 뒤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서 하차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 성인 1인 기준 3000원이며, 사전 예약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내 광양시 관광안내소(061-797-3337)에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투어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 이용객들이 매력적인 광양시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광양=김경원기자 k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