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취소
AI·구제역 예방 강화
2017년 02월 24일(금) 00:00 가가
광양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오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20회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를 취소하더라도 상춘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매화 개화 기간에 관광종합안내소를 비롯한 교통대책 등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 지원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김경원기자 kkw@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를 취소하더라도 상춘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매화 개화 기간에 관광종합안내소를 비롯한 교통대책 등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 지원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