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상품이 5월 23·25·27일 3차례 GS SHOP을 통해 방송 판매된다. 이번 담양여행상품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획하고 개발한 공정여행상품으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인 GS SHOP이 방송 판매를 지원했다.

6월 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모두 10차례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패키지 여행상품이 GS SHOP에서 12만9000원에 판매된다. 담양여행상품은 선비와 가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쇄원과 가사문학관, 대숲 향기 가득한 죽녹원, 담양호 수변 산책로를 수도권 여행자에게 제공하여 전국적으로 담양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전남지역 우수 여행상품을 기획·개발해 왔다. 2016년도에는 GS SHOP 백규형 본부장이 ‘관광전문가 찾아가는 컨설팅 자문단’으로 참여해 ‘슬로시티 청산도와 건강의 섬 완도’, ‘찾아가고 싶은 섬 강진’, ‘숲속의 장흥’”등 3개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한 바 있다.

전남 여행상품은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현석기자cha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