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양파농가 일손 돕기
2017년 06월 19일(월) 00:00 가가
무안군의회는 “최근 최악의 봄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무안군의원들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들을 찾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가뭄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비가 충분히 오기 전까지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 같다”면서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의를 수렴하는 무안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기자 i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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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원들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들을 찾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무안=임동현기자 id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