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3일 오후 2시 국립광주과학관 1층에 위치한 ‘상상홀’에서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대구국립과학관, 부산국립과학관과 함께 진행 중인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미래의 집·거리·산업’ 총 3가지로 구성돼있으며 ‘로봇, 인공지능, 증강현실,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음성인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쇼와 드론 및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융·복합 공연이 펼쳐진다.

제4차 산업혁명이 몰고오는 변화와 함께 변화하는 가정과 도시,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오는 9월1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6000원이다. 문의 062-960-6210.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