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1일 ‘100% 표준준수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Strong& Smart 제철소’라는 슬로건에 따라 가장 안전하고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철소 구현 의지를 다지는 한편, 설비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쏟기로 했다.

결의대회는 김학동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및 외주 파트너사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 표준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안전 동영상을 상영하고 표준 준수를 위한 전략과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제철소는 또 ‘100% 표준준수 실현’을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 추진키로 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제철소를 품질사고, 설비사고 없는 작업현장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준을 지키는 문화가 기본”이라며 “100% 표준 준수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최고 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양=김대수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