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마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이 인기다.

중마도서관이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팡팡 ▲보드랑 놀자 ▲캘리그라피 ▲여름방학독서교실 등 4개로, 6∼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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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요리 팡팡’은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바른 식습관을 가지도록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삼각김밥, 마파두부, 미니버거 등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보드랑 놀자’ 는 다양한 보드게임의 유래를 알아보고 즐기면서 규칙의 중요성, 또래와의 사회성, 문제해결력 등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캘리그라피’는 손거울과 투명 부채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제 95회 전국 공공도서관 독서교실’과 연계한 강좌로 그림책을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접목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편, 중마도서관에서는 1층 어린이실에서 매일 오후 2시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 아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김대수기자 k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