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5·18표지석 15개소 정비키로
2017년 11월 13일(월) 00:00 가가
목포역 광장에 동판으로 제작해 새로 세운 5·18 표지석.
목포시가 5·18 표지석 정비에 나선다.
목포시는 사업비 5700만원을 들여 목포 곳곳에 세워진 표지석 15개소를 정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서, 목포역사 앞에 동판으로 제작된 표지석을 새로 세우고 기존 목포역 광장 표지석은 근대역사관 2관(구 헌병대 옛터)으로 이설했다.
시는 또 제일극장 앞과 남교동 옛 중앙공설시장에 세워진 표지석을 각각 순천당 약국 3거리와 구 보안대 자리로 옮기기로 했다. 2호 광장·목포대 송림캠퍼스·석현동 3거리 등 8곳에 세워진 표지석도 내용을 전면 교체, 보다 상세하게 기록해 제작키로 했다.
/목포=임영춘기자 lyc@
목포시는 사업비 5700만원을 들여 목포 곳곳에 세워진 표지석 15개소를 정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서, 목포역사 앞에 동판으로 제작된 표지석을 새로 세우고 기존 목포역 광장 표지석은 근대역사관 2관(구 헌병대 옛터)으로 이설했다.
시는 또 제일극장 앞과 남교동 옛 중앙공설시장에 세워진 표지석을 각각 순천당 약국 3거리와 구 보안대 자리로 옮기기로 했다. 2호 광장·목포대 송림캠퍼스·석현동 3거리 등 8곳에 세워진 표지석도 내용을 전면 교체, 보다 상세하게 기록해 제작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