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못 미칠 때 주민 지원
광양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제정
2017년 11월 17일(금) 00:00 가가
광양시는 화재와 폭발사고 등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시민의 생활안정과 수습 지원을 위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사회재난 피해액이 정부가 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기준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생활안정 및 피해수습 지원 부담액의 산정 기준과 피해 상황,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확정된다.
광양시는 최근 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8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광양=김대수기자 kds@
조례는 사회재난 피해액이 정부가 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기준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생활안정 및 피해수습 지원 부담액의 산정 기준과 피해 상황,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확정된다.
/광양=김대수기자 k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