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여는 목포수협 위판초매식이 지난 2일 오전 5시 목포수협 위판장에서 열렸다. <사진>

초매식 행사에는 목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을 비롯해 김종식 목포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김평전 목포해양수산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풍어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또 설립이후 최대 위판금액 1835억 달성으로 2년 연속 위판기록경신을 축하하고 우수어업인과 중도매인 등 위판관계자 40명에게 상패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최고의 시설과 투명한 위판질서 확립으로 전국에서 상인들이 가장 신뢰하고 많이 찾는 선진 위 판장으로 도약 할 것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 어업인 지원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