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민들의 입장에 서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청장은 직원들에게 “전국 여객 운송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연안 해상교통 핵심기관으로서 편리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확보와 서·남권 물류중심 항만으로서 목포항의 지속적인 개발과 물류체계 개선 등 최고 수준의 해상관광,생태자원 유지 및 관리에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장 청장은 광주인성고와 전남대학 농업경제과를 졸업하고 1995년 농림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 선원노정과, 지도교섭과, 어업정책과, 어촌어항과, 수산정책과 등에서 주요 핵심 보직을 거쳤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