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등 호남권 설치 요청
2019년 05월 20일(월) 00:00
김영록 지사, 부처 장관 면담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부처 장관들을 잇따라 만나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호남권 설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설립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19일 “김 지사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시급하고 긴요한 지역 현안과 국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15일 법무부장관 등을 잇따라 찾아 민선7기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한 바 있다.

박 장관에게는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호남권 설치 ▲병원선(전남511호) 대체선박 건조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전남도내 의과대학 설립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급여 국비 지원 ▲농어촌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보건·복지 분야 지역 현안 6건을 건의했다.

이어 진 장관에게는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국립 섬 발전 연구원 설립 ▲지방소비세 확대 및 균특사업 지방 이양에 따른 대책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 행정 분야 현안 5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김 지사가 그동안 지지부진한 현안에 대해 각 부처 장관들과 만나 해결의 물꼬를 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 지사의 면담 이후 실무부서에서 구체적인 예산 확보, 실행 계획 수립 등의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장관과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갖는 등 정책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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