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김천오 소방관에 ‘트라우마 세이버’ 전수
2019년 11월 25일(월) 18:44 가가
목포소방서는 중증외상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과 장애율 저감에 크게 기여한 김천오<사진> 소방관에게 ‘트라우마 세이버’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해 생명 유지와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와 함께 3대 인증제도이다.
전남 지역 최초로 트라우마 세이버가 된 김 소방관은 지난 6월 영암군 대불 삼호삼거리 교통사고로 중상을 당한 조모(15)양을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했다.
김천오 소방관은 “맡은 바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전남 최초라는 큰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해 생명 유지와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와 함께 3대 인증제도이다.
김천오 소방관은 “맡은 바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전남 최초라는 큰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