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엘크루’ 브랜드를 내건 오피스텔을 문화전당역 인근에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전당역 엘크루 에스아이(SI)’ 타워’<투시도> 홍보관이 최근 동구 불로동(서석로 24)에 문을 열었다. A·B·C·D·E·F의 6가지 형태로 총 363실을 분양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을 줄였고 무제한 전매까지 가능하다.

각 세대는 최신식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3연동 럭셔리 중문(E타입 제외), 붙박이장, 멀티테이블장 등을 갖춰 ‘프리미엄’ 요소를 자랑한다. 여기에 천정형 에어컨과 세탁기 및 냉장고, 55인치 TV 등 빌트인 풀옵션 시스템도 구비했다.

엘크루 SI’ 타워는 문화전당역과 환승역 남광주역(예정)을 품는 ‘더블 역세권’을 내걸고 있다. 더불어 서석로, 천변로, 문화전당로, 제2순환로를 통해 시내외의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부터 양림 역사문화마을, 예술의 거리, 동명동 등 광주 명소들이 도보 거리에 있다. 충장로 거리와 NC웨이브,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화관 CGV, 전남대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무등산 조망과 함께 광주천 수변공원, 사직공원, 광주공원, 월산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일상 속 휴식과 여유로움도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오피스텔 답게 원격검침설비, 주차관제, 무인택배 시스템, 고화질 CCTV 등으로 보안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체 세대는 효율성을 높인 이코노믹 시스템으로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전열 교환기를 적용했다.

문화전당역 엘크루 SI’타워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을 품은 광주 최고의 입지에 자리한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